파크골프를 이제 막 시작하셨나요? 그런데 정확한 경기 규칙은 아직 모르시겠다고요?🏌️♂️
막연하게 공을 치는 스포츠가 아니라면, 기본적인 경기 방법부터 정확히 알아야 실력 향상도 빨라집니다.
이 글 하나로 파크골프의 기초 규칙을 마스터하고, 오늘 바로 필드에 나가보세요!⛳
파크골프 경기 방식의 기본
파크골프는 한 라운드에 보통 9홀 또는 18홀로 구성됩니다.
각 홀에서 시작점(티잉존)에서 출발해 클럽으로 공을 쳐서 홀컵에 넣는 방식이며, 최소 타수로 완주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경기 도중 공의 위치나 주변 환경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하죠.
1. 플레이 인원 및 진행
한 조당 일반적으로 3~4명이 함께 플레이합니다.
홀마다 플레이 순서는 전 홀에서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먼저 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적용됩니다.
타수 기록은 동반자끼리 서로 기록해 공정하게 운영되며, 경기 도중 타인의 플레이 방해는 금지됩니다.
2. 기본 경기 용어
파크골프에서도 골프와 동일한 용어를 사용합니다.
‘파(PAR)’는 각 홀의 기준 타수, ‘버디’는 1타 적게 홀인, ‘보기’는 1타 초과, ‘OB’는 아웃 오브 바운드(코스 밖)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용어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용어 | 의미 | 적용 예시 |
---|---|---|
파(PAR) | 기준 타수 | PAR 3이면 3타 안에 홀인 |
버디(BIRDIE) | 기준보다 1타 적게 | PAR 4에서 3타로 성공 |
보기(BOGEY) | 기준보다 1타 많게 | PAR 3에서 4타 |
OB | 코스 바깥으로 벗어남 | 벌타 1타 부과 |
3. 점수 계산 방법
각 홀의 기준 타수(PAR)와 실제 타수의 차이로 점수를 계산합니다.
총합이 가장 적은 사람이 이기며, OB가 발생하면 1벌타를 포함한 다음 지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OB는 종종 경기 흐름을 좌우하므로 전략이 중요합니다.
4. OB, 벌타 규정
OB(Out of Bounds)는 정해진 코스 밖으로 공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해당 지점과 가장 가까운 코스 내 지점에서 1벌타를 받고 플레이를 이어가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공을 고의로 방해하거나 규칙을 위반할 경우 추가 벌타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5. 파크골프 필드 구성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보다 훨씬 작습니다.
보통 한 홀의 길이는 50m~100m이며, 잔디와 나무로 구성된 자연 친화적인 환경입니다.
아래는 기본 필드 구성 요소입니다.
- 티잉 존: 출발 지점
- 페어웨이: 공이 주로 굴러가는 구간
- 러프: 페어웨이 외의 덤불 지역
- 홀컵: 공을 넣는 최종 지점
6. 경기 중 에티켓
파크골프는 실력만큼이나 예절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자신의 차례가 아닐 땐 조용히 대기하고, 타인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휴대폰 벨소리를 끄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기본적인 매너가 요구됩니다.
Q&A
Q1. 파크골프는 어떤 사람들이 많이 하나요?
주로 중장년층, 시니어층이 즐기지만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레저, 운동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Q2. OB 벌타는 무조건 1타인가요?
네, OB 시 1벌타가 기본이며, 해당 위치와 가까운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합니다.
Q3. 한 라운드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9홀 기준으로 40~60분, 18홀은 약 90~120분 소요됩니다.
Q4. 스코어 기록은 직접 하나요?
보통 동반자끼리 기록해 서로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기록지는 클럽하우스에서 제공되기도 합니다.
Q5. 초보자도 바로 시작할 수 있나요?
네, 기본 규칙만 이해하면 누구나 바로 즐길 수 있어 파크골프는 입문자에게 최적의 스포츠입니다.
이제 막 파크골프에 입문하셨다면, 오늘 소개한 기본 규칙만 잘 숙지해도 충분히 즐겁고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는 규칙보다 상황에 맞는 판단력과 유연함도 필요하죠.
이 글을 참고해 오늘 바로 가까운 파크골프장에서 첫 라운드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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